G세대는 일요일 서울 중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리그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를 2-0으로 꺾었습니다. 이날 승리로 G세대는 17승 1패(+32)로 정규리그를 마감했습니다. 한화생명은 14승 4패(+19),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리그 역사상 17전 전승과 올 시즌 1패를 기록하는 동안 Gen.G.는 세트 패배를 단 3번만 허용했습니다. 지난달 20일 D+ 기아에 한 번, 9일에는 KT 롤스터에 두 번 패했습니다. 다른 모든 경기에서는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정규리그를 1, 2위로 마친 두 팀이기 때문에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플레이오프에서 재결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선 젠지가 선두를 달렸습니다. 두 팀은 28일과 29일에 열리는 플레이오프 2차전부터 참가합니다. 승자조와 패자조 체제의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입니다. 젠지는 나스에게 히든 카드를 준비해 경기를 즐겼습니다. '캐니언' 김건부(니달리)의 지원을 받아 1킬을 기록한 '기인' 김기인(나스)이 선두로 나서면서 젠지의 경기 난이도가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최종 목적지는 21분경 드래곤 배틀이었습니다.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Gen.G.가 승리했고, 순식간에 Gen.G. 내셔 남작의 버프를 잘 활용한 선수들이 최하위로 진출해 또 한 번 큰 승리를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2세트에서는 젠지의 노련한 관리 능력이 빛을 발했습니다. 젠지는 초반 라인 교체 과정에서 불리하게 출발했지만 영리한 포탑과 킬 교환을 통해 금을 획득했습니다. '초비' 정지훈(트리스타나)과 '도란' 최현준(케넨)의 공백을 한 번도 놓치지 않았고, 남작 버프를 사냥하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G세대는 '페이즈' 김수환(지그스)과 김건부(릴리아)의 장거리포를 앞세워 한화생명을 무너뜨렸습니다. 37분경 두 번째 내셔 남작을 사냥한 후 상대가 날뛰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곧바로 상대 넥서스 앞에서 순간이동을 이용해 한화생명을 무너뜨렸습니다. https://www.casinositewiki.com